2022년도에 인턴으로 6개월간 미국에서 수입이 발생해서, 미국 세금 신고대상자가 되었다.
나의 경우 J-1비자 인턴으로 간것이어서, 개인소득신고에 해당하는 W-2를 제출해야 했다.
과정은 다음과 같다
1. 개인 소득 신고 신청하기 (세무사 서비스 이용)
세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나 개인 세무사 사무소로 직접 메일을 보내서 연락해볼 수 있을 것이다.
나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중이어서, 한국 서비스를 사용했다.
엉클샘이라는 곳이었고 스탠다드 기준 15만원이다. (그러나 개인에 따라 연방 수수료, State 수수료 같은 것이 붙을 수 있다 ㅠㅠ 비싸다)
https://us114.net/
친구가 추천해주었던 곳은 H&R Block 이다. 더 저렴한 곳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두 개를 비교해봤는데, 엉클샘은 총 30만원이 나왔고 H&R Block 달러로 나와서, 이럴바에는 한화로 결제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엉클샘으로 결정했다.
https://www.hrblock.com/expat-tax-preparation/?otppartnerid=9171&prodid=ex&campaignid=ps_mcm_9171_71700000104505999_58700008331516734_h%26r&gclid=Cj0KCQjw8qmhBhClARIsANAtbof8QRM7fJ9E3-HCSkerMVr_GPa1W4BcAcAxQ877h9TCVoCWcU7uCUYaAvdEEALw_wcB&gclsrc=aw.ds
2. W-2 및 ssn 넘버 필요
W-2 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발급받는 것이다. 회사에 문의를 직접 하거나, workforce 같은 월급 서비스 (?) 에서 온 메일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W-2 를 확인할 수 있다.
( 참고로 J-1비자의 경우는 8843 form 도 신청해야 했다. 혼자 알아보기는 부담스러워서 엉클샘으로 한번에 처리했다.. )
나중에 다시 미국에서 일할 마음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않도록 세금 신고를 처리했다.. 세무사 서비스도 비용이 꽤 나갔지만 그래도 나중에 문제가 발생해서 출국이 어려워진다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싶지 않았다 ㅎㅎ
꽤 복잡했지만 해결하니 마음이 편하다 !
3. 세금 신고 하기
엉클샘을 통해 개인 소득 신고 마법사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틀후 쯤에 메일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.
결과적으로, 나는 federal tax 는 $630 정도를 내야 했고, 캘리포니아 state tax 는 $150 정도를 환급받게 되었다.
왜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좀 알아보니까, 회사에서 월급을 줄 때 넉넉하게 tax를 안 떼고 주게 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.. 적은 돈이 아니라, 세금을 내는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🥺.. 다시 미국에서 일할날을 위해 미리 깔끔하게 내기로 했다.
https://www.payusatax.com/drakepaytax/SelectService/SelectService?prodType=I
더 납부해야 할 금액은 여기서 내면 되었다. paypal, 마스터카드, 비자카드 등등 선택 가능하다
그래도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해서 다행이다. 다음에 미국에서 일하면 더 잘 처리할 수 있겠지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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